공지사항

필독 - 블로그 정보 이용 방법

mjinus 2021. 8.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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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들 대부분은 영주권 준비를 하는 포닥들이 아닐까 싶은데, 영주권 관련 글은 중요한 정보 위주로 정확히 쓰느라 몇번씩 확인하긴 했지만, 그래도 최종 점검은 변호사에게 받기를 바란다. 각자 특수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로펌마다 전략이 다를 수도 있고, 사소한 규정이 바뀔 수도 있다. 당연히 알아서 그렇게 할 것 같지만...

 

처음에 영주권 준비 할 때 변호사들이 준 가이드라인은 몇백 페이지나 되고 읽다보니 헷갈리고 정말 뭐 부터 준비할지 막막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작성했다. 처음부터 뭘 찾아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변호사에게 뭘 물어봐야 할지, 뭘 유의해야 할 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미국 영주권" 아래 "들어가기" 카테고리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중요한 개념과 정보만 추려서 최대한 읽기 편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영주권이 무엇인지, 그리고 영주권 신청 절차 및 항목, 타임라인, 전체 비용을 정리했다.

 

"미국 영주권" 아래 "영주권 신청 진행 과정" 카테고리 글의 절반은 그때 그때 보면 쓸모있고, 나머지 절반은 쓸데없는 일기인데 대강 타임라인이라도 참고할 수 있도록 그냥 놔뒀다. 나중에 시간 나면 정리해야지...

 

"미국 포닥 생활"에는 놓치면 안 될 서류작업이나 살림살이 정보 위주로 작성했다. 미국 포닥 와이프는 풀타임 잡이라고 할 정도로 살림거리가 많은데, 혼자 오는 경우 연구도 하면서 살림도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 집안일만 해도 산더미인데, 서류작업이나 병원 이용 방법 등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을 전부 혼자 하다 보면 나에게 집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살림살이를 잘 몰라서 돈을 엄청 내게 된 적도 있었다. 그래서 그나마 정보 찾는 시간이라도 줄이고 돈을 예상치 못하게 날려버리지 않을 정도로, 정말 모르면 안 될 살림살이 항목들 위주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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