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박사를 따더라도 가능한 포닥은 해외에서 해 보는것이 좋다. 미국에서 포닥 생활을 해 보니까 정말 배우는게 많은데, 그 중 일부는 확실히 나라에 따른 문화 자체와도 상관이 있다. 꼭 미국이 아니더라도 여러 연구 문화를 겪는건 정말 소중하다... 아래 포스트는 한국에서 박사 학위 포함 모든 학위를 받고 미국 대학 포닥으로 취직한 내 경험에 기반해 작성했음. 1. 시기 보통졸업 예정 1-2 학기 전부터 대학 또는 연구소 포닥 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이 때 쯤에 주변 사람들이 슬슬 언제 졸업하냐고 물어본다. 졸업 계획이 잡히면 주변에 잡 알아본다고 소문을 내는게 좋음. 그러면 사람들이 잡 소식을 알려주기 때문. 2. Job 공고 -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본인 또는 누군가 무슨 연구 하는 포닥을 뽑으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