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NIW/J1에서 그린카드 발급까지 일기

[EB2 NIW 영주권 진행과정 3] 바이오메트릭 후기, 코로나로 인한 특이사항

mjinus 2021. 1. 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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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쯤 Biometric 스케줄이 잡혔다는 통보를 우편으로 받았고, 오늘 다녀왔다.

절차는 간단했고, 순식간에 끝났음

 

Biometrics 시기

보통은 I-485 접수 후 1-2.5 개월 이후에 biometric 예약이 잡힌다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딜레이가 되었다.

작년 8월 말에 영주권 신청 할 때 I-485를 I-140과 동시 접수 했는데, 4개월 넘은 오늘 예약이 잡혔다.

 

예약 장소, 시간

Biometric 통지 (I-797C, Notice of Action)우편물에 적혀있다.

 

 

필통 바로 아래를 보면 예약 날짜와 장소가 적혀있다.

 

준비물

위 사진에 나와있는 Biometric 통지서 두 장 전부, 그리고 ID를 가져가면 된다.

사진에서 뒷 장에 있는 종이에 본인 신체 정보를 적어서 가져가야 한다.

ID로는 여권을 가져갔다.

 

주의사항

스케줄 당일에 예고 없이 나타나지 않으면 I-485가 취소 될 수 있다.

예약 당일에는, 너무 일찍 가면 안 되고 20분이나 그 이하로 미리 가 있어야 한다고 통지서에 적혀있다. 미리 가서 밖에서 기다리는거야 상관 없고, 일찍 가봤자 미리 입장 못 한다는 얘기인듯.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반드시 써야하고, 거리두기 등 기타 통지서에 적혀있는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

 

예약 당일

Application support center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았다. 도착 해 보니 먼저 온 사람들 두 명이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예약이 2시였는데, 1시 45분 쯤 들어가게 해 주었다.

들어가면서 줄을 서는데, 이 때 앞쪽에 서야 많이 기다리지 않고 금방 지문채취 끝내고 떠날 수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2시에 같이 입장 한 사람들은 열 명 정도밖에 안 되었다.

 

들어가서 줄을 서면 담당자가 한 명 씩 가져온 서류 확인하고 번호표를 준다.

번호표 받아서 대기하는 곳에 가 있으면, 은행처럼 내 차례가 되면 불러준다.

그럼 핑거프린팅 하는 파티션에 가서 사진 찍고, 지문 채취받고 끝난다.

 

다 끝나고 나와보니 2시 5분이었다. 금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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